Surprise Me!

[NocutView] 친자확인소송 차영, 조희준씨는 누구인가?

2019-11-04 5 Dailymotion

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이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.<br /><br />CBS노컷뉴스가 입수한 소장을 보면, 차 씨는 "2003년 아들이 조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났음을 확인하고 결혼약속을 지키지 않은데 대한 위자료와 양육비를 지급하라"고 요구했다.<br /><br />차영 전 대변인은 올해 51세로 광주문화방송 아나운서를 거쳐 92년 대선과정에서 김대중 민주당 후보의 TV이미지 메이커로 활약했다.<br /><br />이어 95년 서울시장 선거당시 조순 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TV팀장을 지냈고, 98년 서울시장 비서관, 99년 대통령비서실 문화관광비서관(2급) 등을 역임했다.<br /><br />특히 2002년부터 1년동안 조희준씨가 대주주였던 넥스트미디어홀딩스의 대표이사를 지냈고, 이후 KT의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로 재직했다.<br /><br />이어 2008년과 2010년에 민주당 대변인을 지낸 뒤 지난해 4.11총선 때 서울 양천갑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49.4%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새누리당 길정우 후보에 1,412표차로 패배했다.<br /><br />조희준씨는 올해 47세로 조용기 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이며, 97년에 국민일보 사장으로 취임한 뒤 넥스트미디어코퍼레이션을 설립해 스포츠투데이,파이낸셜 뉴스 등을 창간하고 현대방송을 인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.<br /><br />그러나 2001년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포탈 혐의가 포착돼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2008년 8.15 특별사면을 받았다.<br /><br />또 올들어 넥스트미디어홀딩스에 손해를 끼친 혐의(배임)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가 지난 6월 집행유예로 석방됐다.

Buy Now on CodeCanyon